so so.

요즘에 일하면서 재미난거.
워낙  mlb를 오랜만에 다시 보는지라 -_ㅠ

디백스가 홈런치면  csi 베가스의 배경음악이 나온다. 처음 들었을때  웃겨서 죽는 줄 알았다.
말린스의 어글라가 홈런을 치면 말린스의 중계진 아저씨 두명이서 어글라 이름을 외치는데 진짜 중독성있다.
top plays 올리면서 같이 외치는 나를 볼 수 있기도 하다....
mlb 촘 본다하는 사람들사이에서는 단연코 화제인 디백스의 투수(?) 오윙스.
얘는 정말로 al로 보내야 한다. nl에서는 너믜 매력을 다 보여줄수가 없다.
가끔씩 나와서 대타홈런 치는것도 사람한테 각인시키기에는 쵝오지만.


강남경찰서 밥은 그닥 맛 없다..
경찰서 밥이 맛 있으면 막장인가효.


우리 육교의 상추파는 할머니.
그 상추 파실려고 몇시간을 앉아 계셨던 걸까.
날도 쌀쌀한데.
다음에는 꼭 물어봐야지.
근데 직접 키우시는 건가요. 어디선가 사오면 그 가격에 못 파실텐데.
교통비도 안나오실텐데. 걸어다니시는건가.
오늘은 두릎 들고 나오셨던데 난 두릎은 그닥 안 좋아해서 -_ㅠ
볼때마다 친할머니 생각나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0&sid2=266&oid=001&aid=0002080295 진짜 촘 너무 한거 아니니. 4.3 예산도 줄여서 제주시민들도 난리났두만. 일말의 희망따위 갖지 말라는건가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