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맞아.

잡담.

1. 누나의 결혼식.

바로 목욜낮까지만 해도 그렇게 좋지 않았던 분위기였지만.
결혼식 당일이 되니 화기애애.

괜히 나만 혼자 바빠했다-_-
식권도 나눠주고 이것저것 들어다주고 갔다주고
밥도 젤 늦게 혼자 먹고.

전복이 들어있는 갈비탕은 처음본듯?; 맛은 그냥저냥.
새우탕수육 같은건 맛있었다.

이번주 일주일동안 평생받을 스트레스를 다 받은 누나에게는 일단 축하.


2. 프로토

따고 잃고 따고 잃고;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딴 돈으로 아무것도 못하는거 같아 새삼 안습-_-

근데 왜 하고 있는거지.


3. 주식

친구의 친구가 증권회사를 다니는데 4월에 크게 오를 회사가 있다며 일단 주식계좌를 만들어놓으라고 해서 하나 만들어 놓기는 했다.
키움으로 만들었는데.

주식권하는 친구하고는 의절하라고 했는데 ㅠㅠ
당장 돈이 좀 궁하니 이 친구하고는 친하게 지내야겠다-_-;;


4. 케이리그 개막

하악하악~
모든 시민구단들은 잘했으면 좋겠고.

포항도 좀 잘하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