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 아시안 게임 엔트리서 제외.

오는 12월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드림팀을 지휘하는 현대 김재박 감독은 18일 기자와 단독 인터뷰에서 1차 엔트리 31명에 포함된 추신수를 최종엔트리 22명에 선발하지 않겠다는 뜻을 처음으로 밝혔다.

김감독은 이날 수원 SK전을 앞두고 추신수의 아시안게임 최종엔트리 합류 여부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추신수가 국내에서 뛰고 있는 이병규나 이진영보다 기량이 뛰어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추신수는 젊기 때문에 다음에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간 부분 생략--

김감독은 최종엔트리가 22명이라서 선수 선택의 폭이 좁다면서 투수를 10명 데리고 갈 경우 외야수를 1명 줄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김감독은 투수를 10명 선택할 경우 포수 2명, 내야수 6명, 외야수 4명으로 대표팀을 만들 계획이다.



-- 스포츠칸 기사라는데. 골때린다 진짜-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