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ing.

뚝딱뚝딱.

rrt2 2008. 11. 1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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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취향으루다가 이런 머리 너무나도 좋아하지만.
그녀들에게는 아침마다 매우 곤욕을 치룰것이 분명한 머리모양이므로.
강요하기도 힘들고. 강요한다고 들어줄 것도 아니고.

그냥 난 저런 머리가 이쁘다고.
긴 생머리도 물론 좋지만.


그리고.
이렇게 물끄러미 보고 있으면 참 많이 닮았다.
여러가지 면에서.
성격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  비가 오지 않아 다행이었던 결혼식날.
약간 쌀쌀하긴 했지만.

모라고 해야 할까.

우리도 나이를 많이 먹은걸까.
아이들의 명함을 받으며 너희들의 자리는 거기였구나 라는 생각.


- 집에 내려가서 본 초등학교때 성적표.
모 그냥저냥.
눈에 띄는건 키의 변화와 산수성적.

초딩4학년때 136이었고 6학년때 143이었으니.
진짜 쪼끄만했던거다.
그러다 중학교1학년에서 2학년 사이에 16센치가 커버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