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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소월 - 먼 후일.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 먼 훗날 그 때에 "잊었노라"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4. 19.
  • 혹시몰라 - 신탄진 공감수 0 댓글수 0 2020. 4. 19.
  • 셀프 장판 & 벽지 페인트 후기 - 해보고 나서 이걸 꼭 써야 겠다고 생각했다. 페인트는 생각보다 할만했다. 천장까지 칠하려니 그게 좀 팔이 아프긴 했지만. 팬톤 블랑 드 블랑으로 칠했는데 내 눈에는 그냥 흰색이랑 다를 바 없었다. 민트 덕후인 나에게는 조금 모자란 색깔임에 틀림 없었고. 페인트 패드라는 게 있길래 같이 사서 해봤는데 난 롤러가 사용하기에 더 편했다. - 장판은 영상을 몇번 보고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업체에 맡기려 하다가 시험삼아 도전해봤다. 역시 내 예상은 들어 맞았고 장판을 접어서 벽 쪽으로 붙이고 다시 중간으로 맞추는 게 굉장히 어려웠다. 물론 처음이라 그런 것 이었을 수도 있었겠지만 예상만큼이나 힘들었던 것도 사실. 처음에 재단을 세로 길이로 잘랐어야 했는데 가로 길이로 잘라 버려서 뻘짓을 했던 것도 문제였다. ..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11. 11.
  • justice der - 한번 들은 이후로 매일 듣는다. 말 그대로 매일 듣는다. 공감수 2 댓글수 0 2019. 8. 4.
  • ucc 골드 스페셜 아이스 아메리카노 추출백. - 아아를 좀 싸게 먹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하고 생각하다가 발견한 것. 평소에 ucc 초록색 드립백이 입맛에 잘 맞았기 때문에 모험을 해봤다. 예전까지는 정식으로 수입해서 팔았던 것 같은데 요사이에 주문을 해보니. 모두다 품절로 뜨고 연락이 오는 것이 아무래도 이제 정식 수입으로는 안 파는 것 같길래. - 일마존에서 팔기는 하지만 직배는 안 되고. 어차피 배대지 쓰고 하면 가격이 비슷할 것 같아서. 구매대행으로 이 제품하고 스벅 아아용 드립백도 같이 구매. -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물양 맞추고 시간도 4시간 맞추면 초록색 드립백이랑 맛과 향이 거의 똑같다. 내가 초록색 드립백 2개 써서 아아 만들때보다야 쓰기가 좀 덜 하지만 코로 나오는 향은 90%이상 똑같이 느껴짐. 500ml로 적게 먹는 사람은 ..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5. 30.
  • 빌리 어코스티 feat The O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5. 23.
  • 이달소 Stylish & 아이즈원 Highlight - 분명히 다른 두 곡인데 두 앨범을 셔플로 듣다 보면 엄청 헷갈린다. 나만 이런 생각 하는 거 아닐 것 같은데. 그러고보니까 두 그룹 다 12명이야..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4. 6.
  • 넌 나의 비올레타. - 워녕이 파트랑 꾸라 파트랑 안무가 다른 게 조금 인상적. - 라뱡로즈 때는 손가락을 이용한 걸그룹 특유의 안무가 많았는데. 이번에는 그것에다 동선이동이 더 잦아졌다. 연습 많이 했을 듯. - 꾸라 파트 후렴 부분 들어오기 전에 같은 춤을 추면서 가운데로 모이는데. 속도감을 올려주면서 보는 사람들의 주목을 끄는 효과를 가져오는 게 정말 좋았다. 라뱡로즈 때도 1절, 2절 안무가 다른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그런 부분이 있어서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4. 1.
  • 넘나 좋은 이달소 앨범. - 내년 한대음 시상식에 이 그룹이 올라가 있어도 난 놀라지 않을 것 같다.조금 과격하게 말하자면 아이돌 음악이 어디까지 와 있는지를 보여주는 곡. 이번 앨범은 팬이 아니지만 한 장 사도 돈이 전혀 안 아까울 것 같고.역시 소속사는 돈 많은 게 최고야.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2. 20.
  • 190218 - 예전 책장 쓸 때는 책이 너무 많네라고 생각했는데.오늘 책장 정리를 하고 보니 생각보다 조금이네라는 생각을 했다. 이러고보니 중간에 알라딘에 책 판 게 조금 아깝기도 하고.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2. 18.
  • 이루리. - 나중에 다시 찾기 귀찮아서. 공감수 0 댓글수 0 2019. 1. 12.
  • 내꺼야 피아노 버젼. - 내꺼야 원곡을 꽤 좋아하기는 하지만.이상하게 피아노 버젼은 너무 애처롭다고 해야하나.애들도 하나하나 다 생각나고.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1. 5.
  • LANY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1. 5.
  • 2018.06.22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6. 22.
  • 신설희 - 원&childhood - 어떤 걸 들어도 그저그랬던 요즘.그나마 오래 듣고 있다. - 그냥 듣기만 해도 좋은걸.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3. 6.
  • 조은별 - 시간이 없어 오늘 하루 어땠어 힘들었지 아무도 물어봐 주는 사람 없었지 왜 이리 표정이 안 좋지 웃는 게 가장 예쁜 넌데 누가 그랬어 내게 말만 해 다 들어줄게 무슨 일인지 잘 모르겠지만 울지는 마 너에게 그럴 시간이 없어 시간이 없어 괜한 고민하지 마 시간이 없어 시간이 있어도 나쁜 생각은 하지 마 여기 잠깐 멈춰봐 가만히 쉬었다가 위로하는 거 아니야 오해는 마 오늘 하룬 어땠어 어제와는 달랐지 물어봐 주는 사람 있었지 괜스레 걱정만 했었지 지나고 나면 별거 아닌데 누가 그랬어 내게 말만 해 다 들어줄게 무슨 일인지 잘 모르겠지만 울지는 마 너에게 그럴 시간이 없어 시간이 없어 괜한 고민하지 마 시간이 없어 시간이 있어도 나쁜 생각은 하지 마 여기 잠깐 멈춰봐 가만히 쉬었다가 위로하는 거 아니야 오해는 마 시간이 .. 공감수 4 댓글수 0 2018. 2. 6.
  • 은휼 - 집으로 가자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 20.
  • 민수 - 춤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 20.
  • 이원우 - 밤이 되어줄게 feat 유형주 공감수 0 댓글수 0 2018. 1. 20.
  • 서울문 - 2007-8년 이후로 엄청 많이 나오는 장르이긴 한데.그래도 막상 들으면 또 신나기도하고.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2. 16.
  • Cash - radiance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0. 24.
  • 황정은 - 아무도 아닌. 그림자다.한 여름의 시원한 그늘이 아닌 축축함이 뭍어나는 그런 땅바닥에 비치는 그늘이다. 황폐함이다.다시는 읽고 싶지 않을 만큼 가슴이 괴롭다. 분명 자기 전에 하나씩 읽으려고 했던 것 같은데.하나 읽고는 너무 힘들어.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금 또 하나.내 마음에 아무 것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 소설은 대체. 끝을 보고 싶지 않다.나락으로 갈 것 같아.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0. 12.
  • 2017년 9월, 10월. - v20&스냅시드.- hdr scape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10. 6.
  • We Are All Astronauts - Ether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9. 23.
  • oh wonder - ultralife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9. 23.
  • Duke Dumont - Ocean Drive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9. 8.
  • 파니 핑크 - 처음이자 마지막에 관하여 말 하자면 너는 내가 뿌리내리기에 무엇인가 좋았어 몰랐었던 거지 서서히 말라갔어 사막처럼 꽃피우지 못하고 결국엔 죽었어 네 안에서 그리고 내안에서 안타까운 사실은 우린 좀 더 신중해야했어 그런 경험은 그런 계절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것에 관하여 언제나 어디서나 우리에게 들리던 웃음 노래가 서서히 작아지고 테잎을 감던 소리마저 끊겼을때 무엇이 보여? 마음의 질문앞에 서지못할 우리를 보았고 결국엔 끝났어 이런 일은 예전에도 있었고 전과 다르지 않다 그런생각을 했는지 몰라 하지만 정말 참을수없는건 어제의 바람은 다시불지않는다는거야 결국엔 죽었어 네 안에서 그리고 내안에서 안타까운 사실은 우린 조 더 신중해야했어 그런 경우는 그런 계절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것에 관하여 공감수 0 댓글수 0 2017. 7. 16.
  • 2박 3일 한 이삼 일기대어 있기에는슬픈 일들이 제일이었다 그늘에서 말린황백나무의 껍질을 달여 마시면 이틀 안으로기침이 멈추고 열이 내렸지만 당신은 여전히 올 리가 없었다 오늘은 나와 어려서 함부로 입을 대던 아이의 연담(緣談)이 들려와 시내로 가는 길에우편환을 보낼까 하다나서지 않았다 이유도 없는 흐려지는내 버릇도 조금 고쳐보고 싶었다 -박준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11. 18.
  • Clark Strasburg - Golden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10. 7.
  • 꽃별 - 살랑, 작은 바람 공감수 0 댓글수 0 2016.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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