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나이트'에 해당되는 글 1건
-
2008.08.17 2
Why so serious?

비긴즈에서 놀란은 내가 배트맨에게 갖고 있던 환상을 완벽하게 깨주었고.
그래서 난 비긴즈를 무척 싫어했던거 같다.
난 팀 버튼의 고담시티와 배트맨을 사랑했었으니까.
이건 분명히 말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 뒤로 비긴즈를 6-7차례 다시 보게 되면서.
놀란의 배트맨도 괜찮구나 하는 정도.
그리고 오늘.
어느 정도를 보여줄지 무서워지기 까지 했던 다크 나이트.
엔딩크레딧이 다 올라가고 나서의 DARK NIGHT 글자가 찍힐때의 그.
..무엇이라고 표현해야 할까.
놀란이 나에게 말하고 있는것 같다.
(팀 버튼의)세계에서 이제 벗어나 보는게 어때 친구?
- 알마니 정장을 입은 베일 횽은 정말.
람보르기니 부서질때 나 소리 질렀다구.
- 말하면 입 아프다.
조커 is 조커.
- 몇몇 장면에서 보였던.
홍콩의 마천루나 경호트럭이 넘어질때의 그 장면들.
아이맥스 필름으로 안 찍었으면 어쩔라미?
- 한번 더 봐야 할거 같아.
이 영화를 앞으로 모니터나 tv 브라운관을 통해서만 볼수 있다고 생각하면.
- To them, you are just a freak. Like me.
'bor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러가지. (4) | 2008.08.31 |
---|---|
100년 동안의 진실. (0) | 2008.08.27 |
여러가지. (0) | 2008.08.14 |
상상 그 이상의 픽사. (1) | 2008.08.12 |
기쿠지로의 여름 ost. (2) | 2008.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