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ing.

몇개.

rrt2 2009. 6. 3. 00:21



- 종박이 다쳤다.

턱관절쪽 수술을 해야 한다고.
작년 코시때 난 남자인데 종박이 좋소..라고 하던게 기억이 났다.

부디.
건강하게 돌아오기를..
제발..

경기장에서 당신 노래 불러주고 싶다고.

괴물같은 회복력을 보여줬으면.
코시때 같이 해야지?..


- 우리나라 야구장들.

기본적인 의료요원도 없어서 선수들이 들것을 들고 뛰고.
들것은 기본적인 머리 고정도 안되고.

더군다나 이번에는 구장 밖에 항상 있어야 하는 앰뷸런스도 없어서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고.

임수혁 이후로 하나도 변한것이 하나도 없다.
선수협은 모하는 단체냐.


- 그리고 ㅅㅄ.

미쿡에서도 출혈이 일어나는 부상장면은 반복해서 리플레이를 보여 주지 않는다.
아이들이 많이 보기 때문인데.

우리 방송사들은 어쩜 하나같이 다들 그런지.
이스픈도 그렇고 ㅅㅄ 는 아예 별명이가 부상 당했던 장면을 예고편에 편집해서 쓰던데.

아무리 개념을 안들호메다로 보냈다고 그래도 기본적인 것들은 지켜줘야 하는건 아닌지.
너네 자식들이 집에서 보고 있다고 생각해도 그럴 수 있을지.


- 피디수첩과 2580

전부터 생각했던 건데.
이 정부는 일반시민을 민주투사로 만들어 버리는 신기한 재주가 있다.

아주 고맙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게 해줘서.



-  몇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