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ing. 08. 8. 6

미워하기.

사람 미워하는게 너무 싫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지없이 소심해서 조금만 내가 바랬던 데로 돌아오지 않으면 급소심해져서 미워해버린다.

아니 얘는 왜 이만큼 피드백이 안되는거야 하면서.
내가 그 정도 피드백을 얻을만큼 이 정도를 해줬나 생각해보면 그것만큼도 아닌거 같지만 중간쯤은 해준 느낌.

너무 많은 기대를 하나?
하고 생각해보지만 그 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다들 받기만 하면서 자랐던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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