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몽령(如夢令)
호상에 만춘 계절이 당도하니 湖上艶陽春至
보이느니 꽃은 지고 새잎이 돋아 滿眼殘紅軟翠
꽃구경하며 잔치하던 일 생각나서 細憶賞花筵
두 줄기 눈물이 흘러내리네 放下一雙淸淚
취한 것만 같은 如醉
취한 것만 같은 그게 벌써 십년 전의 일이라 如醉曾是十年前事
- 정약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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