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ing.

간단한 부산 여행기.














- 금수복국은 그냥 복국 맛이었다.

생선살도 꽤 많이 들어 있는 편. 

가격 생각하면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 하얏트 오션뷰는 좋다.

요트장 뷰와 광안대교 뷰 둘 중에 하나를 골라야만 한다면 고민이 좀 될 듯.


- 소문난암소갈비집은 개인적으로 별로.

사람이 정말 많다. 평일 저녁이었는데도 정말 많다.


관광철이 약간 지났음에도 이 정도면 친절은 기대하지 말자.

사람이 들어와도 종업원들이 큰 관심이 없다.

식당에 친절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혹시나하는 기대라도 갖지 말자.


맛은?

그냥 소갈비 맛이다. 


- 하얏트 조식은 맛있었다.

비록 다 먹지는 못 했지만.


한식보다는 양식으로 먹는 게 좋을 듯 하다.


- 달맞이 언덕 꼴레메르까토.

기본적으로 시끄럽다. 

조용한 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패스.


날치알 파스타는 맛있다.

하지만 가격의 압박이.

그 돈 주고 거기서 반드시 먹어야 할까? 


- 부산 사투리를 거의 못 들은 것 같다.


- 하얏트 객실 문은 밀어야 열린다.

당기면서 왜 안 열리지 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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